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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해가 흘러 2020/2021학년도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COVID19가 삶의 변화없이 시간만 흘러가게 만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직후 비대면과 대면을 같이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년동안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도 학부모, 교사들 모두 쉽지않은 한 해 였습니다.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이 고마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