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홍콩지부(GCF HK, 이경실 회장)는 셩완에 있는 두란노 서원에서 ‘지구촌 불우아동과 고아 돕기 미니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바자회는 전세계 25개국 아동고아들을 돕기 위하여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는 류병훈 한인회장, 송세용 부회장, 황성순 전무이사가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손목시계, 보이차, 과자 등을 구매했다. 때마침 최영우 한인회 고문이 방문하여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
글로벌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은 1998년 한국이 IMF로 큰 시련을 겪던 시절 굶주리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미국의 한인교포 엄마들 사이에 구호운동이 일어나면서 창립된 단체이다. 홍콩지부는 20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