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베트남 K-MARKET 고상구 회장 호치민 한인회에 코로나19 지원금 100,000불 쾌척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21.09.21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3/read.htm?bn=vietnamhanoi13&fmlid=25696&pkid=1060&board_no=25696

베트남 K-MARKET 고상구 회장

호치민 한인회에 코로나19 지원금 100,000불 쾌척


 베트남 K-MARKET 고상구 회장  호치민 한인회에 코로나19 지원금 100,000불 쾌척

 

사회공헌과 한-베 우호관계 위한 뜻깊은 일 펼칠 것

 

베트남 최대 한인마켓이자 현지 핵심 유통사로 거듭나고 있는 ‘K-MARKET’(회장:고상구)이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속에서도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선두주자로 우뚝 서고 있다. 고상구 회장은 8월 20일 주 베트남 대한한국 대사관에서 호치민 한인회에 10만 USD를 기부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호치민 교민들의 백신 구입과 확진자 구호기금으로 활용되어 힘든 시기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고회장은 앞서 2020년 4월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에 17만 불(약 2억 1천만 원) 상당에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베트남내 여행업 종사자들에게 약 7천 불 상당의 코로나19 극복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베트남 국가대표 한국 코치진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약 48,000불 상당의 주거 공간을 지원하였다. 그 외 코로나 19로 격리된 교민들을 위해 즉섭밥, 라면, 김치, 고추장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구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고상구 회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한인 사회나 기업에서 기부 문화가 계속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민사회 지원과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 및 한-베 우호관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뜻을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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