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민단신문, 재정난 타개 위해 후원자 모집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작성일
2017.02.24
원본URL
http://www.mindan.org/kr/front/newsDetail.php?category=0&newsid=16230

우송료 등 경비 부담 가중...중앙위에서 안내문

민단신문이 후원자 모집을 통해 재정난 타개를 위한 새로운 출로 모색에 나섰다.


민단신문은 재일민단 기관지로 민단의 창립과 더불어 태동해 지난해 창간 70주년을 지났다. ‘동포와 함께, 대한민국과 함께’라는 기본이념으로 민단과 함께 70년을 함께 해온 민단신문은 최근 들어 우송료 부담과 더불어 민단중앙의 재정부담 가중으로 자구노력 차원에서 경비삭감과 구조조정 과정을 겪었다. 하지만 발행부수를 줄이지 않고는 우송료 부담이 줄지 않는 상황에서 후원자 모집으로 새로운 출로를 모색한 것.


오공태 단장은 2월 15일 동경 한국중앙회관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민단신문 후원자 모집 안내문을 배포하고, “우송료 부담이 줄지 않아 신문발간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면신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크고 또 민단신문이라는 장을 통해 연결의 끈을 깊게 하기 위해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인 후원자는 1구좌에 1만엔, 법인 후원자는 1구좌에 5만엔이다. 민단신문 후원자가 되면 민단신문 지면에 법인은 명함광고로, 개인은 이름 광고를 게재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24 민단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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