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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호텔에서 500명 참여 규모로... "동경민단 70년사"도 발간준비
민단 동경지방본부 창단 70주년 기념식이 10월 7일 동경 프린스호텔에서 열린다. 김수길 동경민단 단장은 “민단 동경지방본부가 올해 창단 70년을 맞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단장은 이 행사에는 약 500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단장은 또 동경지방본부가 창단 70주년을 기념해 동경민단 70년사를 따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발간위원회를 만들어 원고 작업에 들어가서 발행은 내년에 할 예정”이라면서, “동경민단이 50년사는 발간했으나 60년사는 발간하지 않았기 때문에 준비하는 70년사에는 지난 20년의 족적이 충분히 담길 것”이라고 소개했다.
동경민단 70년사는 50년사와 마찬가지로 일본어로 발간 예정으로, 민단 차세대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게 김단장의 설명. 이같은 동경민단의 올해 주요 활동계획은 3월25일 열리는 민단 동경본부 지방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2017-02-24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