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첫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미국 OC에서 열린다
30여 개국 재외동포기업인, 일반인 관람객 포함 3만여 명 참가
한국 대기업들도 처음으로 기업전시회에 참가
개회식에서는 도산 뮤지컬 공연
대회 슬로건은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 더 큰 우리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해외에서 처음으로 열리며,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처음으로 주최하는 한인비즈니스대회다.
주목해야 할 대회 프로그램은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벤처캐피털 투자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다.
기업전시회에는 한국 중소기업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이마트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함께 참여한다. 미국 수출협회, 대형 유통 바이어들도 기업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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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드코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