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한국 전통 장문화’ 주제로 한식 경연대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이 지난 4월 12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있는 트럭센트럴파크에서 한식 경연대회를 열었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요리사협회, 요리학교와 협업해서 개최한 이날 경연대회에는 40개 팀이 참가한 예선전을 뚫고 올리온 12개 팀이 대결을 벌였다. 대결 주제는 ‘한국 전통 장문화를 활용한 한식 요리 한 상’이었다.
100명이 넘는 현지인들이 현장에 와서 경연대회를 관람했다. 김판규 주나이지리아한국대사, 김창기 문화원장, Godfrey Mario Odoh 나이지리아 전문요리협회 부회장도 행사장을 찾았다.
대회 결과 1위는 ‘한국식 돼지갈비’와 ‘소고기 장조림’을 선보인 데보라 올라벨루린에게 돌아갔다. 2위는 매운 소고기 불고기와 양념 두부 부침을 요리한 루스 이그바욜라 올라우가, 3위는 떡갈비와 무생채, 파무침을 준비한 페이션스 베레펠레가 차지했다.
(중략)
-기사원문보기-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한국 전통 장문화’ 주제로 한식 경연대회
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