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통통]'소수민족 단합의 장'…조선족 전시관엔 장승
입지 줄어드는 조선족…자치주 설립 요건 '겨우 턱걸이'
소수민족에 표준어 교육 강화로 '하나의 중국인' 가속화
중국에는 전체 인구의 90%가 넘는 한족을 포함해 몽골족, 후이족, 장족, 묘족, 조선족 등 총 56개 소수민족이 있다.
과거 명·청 시대에 영토 확장과 정복 과정에서 다른 민족까지 중국인의 범주로 들어오게 된 것으로, 이 때문에 신장(新疆)과 티베트 문제 등 소수민족과 갈등이 끊이지 않아 중국 정부의 큰 고민 중에 하나다.
중국 정부가 소수민족의 단합을 보여주기 위한 만든 테마파크가 바로 '베이징 중화민족박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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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통통]'소수민족 단합의 장'…조선족 전시관엔 장승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