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한인들 코로나TF 가동…24시간 콜센터·산소발생기 지원
감염돼도 병원 못가 두려움 확산…외교행낭 도착 산소발생기 26대로 본격 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도 병원 치료조차 받을 수 없는 미얀마에서 한인 사회가 자체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대응에 나섰다.
미얀마 한인회(회장 이병수)는 한국대사관과 코트라 등 미얀마 내 모든 한인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신속대응 TF팀'을 최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인회가 한국에 주문한 의료용 산소발생기 26대가 외교행낭 편으로 양곤 공항에 도착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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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한인들 코로나TF 가동…24시간 콜센터·산소발생기 지원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