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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한인 20대 CEO, 1억9천만달러 투자유치로 '유니콘기업' 반열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1.09.30

美한인 20대 CEO, 1억9천만달러 투자유치로 '유니콘기업' 반열

에이프릴 고 씨, 200만 명 정신건강 돌보는 '스프링헬스' 운영


최근 1억9천만 달러(약 2천253억원)를 투자 유치해 '유니콘 기업' CEO(최고경영자) 반열에 오른 재미동포 여성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미국의 아시안 소식 전문매채 '넥스트샤크' 인터넷판에 따르면, 주인공은 정신건강 관리 스타트업 '스프링헬스' 창업자이자 사장인 에이프릴 고(29) 씨로, 최근 1억9천만 달러를 유치해 기업가치를 최소 10억 달러(2조 3천700억 원) 이상으로 만들었다.

이 매체는 '29세의 에이프릴 고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생기업을 운영하는 최연소 여성이 됐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고 사장은 투자유치금을 합쳐 총 3억 달러의 자금을 모금한 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를 이끄는 유니콘 기업 가운데 최연소 여성이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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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한인 20대 CEO, 1억9천만달러 투자유치로 '유니콘기업' 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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