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포 최돈미 시인, '천재들의 상' 맥아더 펠로십 수상
지난해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재미동포 최돈미(59) 시인이 '천재들의 상'으로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에 선정됐다.
29일 미주한국일보와 맥아더재단 홈페이지(www.macfound.org)에 따르면 최 시인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성과 통찰력을 가진 인재 24명과 함께 펠로십 수상자로 뽑혔다.
최 시인은 펠로십 제정이래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됐다.
-기사원문보기-
美동포 최돈미 시인, '천재들의 상' 맥아더 펠로십 수상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