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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차세대는 사업보다 끈끈한 정에 끌려 세계한상대회 참가"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1.10.21

"한인 차세대는 사업보다 끈끈한 정에 끌려 세계한상대회 참가"

이주한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 회장 "나눔 위한 장학사업 집중"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9차 세계한상대회'에 공동대회장으로 참가한 이주한(45) YBLN 회장은 20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차세대 동포 기업인들은 모국과 거주국 어느 한쪽에 완전히 몰입될 수 없는 이중 정체성을 갖고 살기에 동질감을 느끼는 이들과 정을 나누는 게 큰 기쁨이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세계한상대회에서 열린 영비즈니스리더포럼(YBLF)에 참가한 한인 차세대들이 유기적인 교류를 위해 2008년 결성한 것이 YBLN이다.

이 회장은 "YBLN은 한상대회뿐만 아니라 매년 회원 거주 도시에서 여는 '시티포럼'과 아세안 지역의 '아세안포럼' 그리고 대륙별 포럼 등 비즈니스 정보를 나누고 네트워킹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며 "더불어 내외 동포 대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1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도 펼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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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차세대는 사업보다 끈끈한 정에 끌려 세계한상대회 참가"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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