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뉴스

동포재단, 칠레 코리아타운 정비·한-포르투갈 50년사 발간 지원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2.03.03

동포재단, 칠레 코리아타운 정비·한-포르투갈 50년사 발간 지원

올해 동포 단체에 37억여원 지원…"자부심 주고 모국과 유대감 강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올해 남미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코리아타운을 정비하고, 포르투갈 한인 이민 50년을 맞아 '50년사' 발간을 지원한다.

재단은 한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칠레한인회(회장 정성기)가 추진하는 '코리아타운 환경개선 사업'에 5만 달러(약 6천만원)를 지원한다.

한인 상가 밀집 지역인 파트로나토 지역 내 도로 5㎞에 CCTV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코리아타운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50년사에는 포르투갈에 정착한 이민 1세대들의 활동 기록과 정착에 도움을 준 현지 인사들에 대한 감사 인사, 이민 초기부터 정착을 거쳐 현재에 이르는 역사 등이 담긴다.

이에 동포재단은 1만5천 달러(약 1천800만원)를 지원해 격려할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이들 사업을 포함해 동포 단체에 837건, 303만4천500달러(약 37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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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재단, 칠레 코리아타운 정비·한-포르투갈 50년사 발간 지원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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