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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홍익인간' 정신 실천 한인들, 멕시코 우크라이나인에 성금과 지지성명서 전달
출처
기타
작성일
2022.03.04

멕시코에서 '홍익인간' 정신 실천 한인들, 

멕시코 우크라이나인에 성금과 지지성명서 전달

주멕시코 우크라이나대사, 한국정부와 한인 사회에 감사 서한 동영상 보내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멕시코 한인회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성금을 보내 것에 대해 “옥산나 드라마레츠카 (Oksána Dramarétska) 주 멕시코 우크라이나 대사가 3월 3일(현지시각) 한국 정부와 한인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과 동영상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 몬테레이한인회(회장 권상욱), 멕시코시티 한인 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는 3월 2일 오전 9시20분 멕시코시티 소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옥산나 드라마레츠카 (Oksána Dramarétska) 대사를 예방하고, 우크라이나가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하고, 1차 성금(약 6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불법 침략을 자행한 러시아를 규탄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 3개 국어로 만들어 전달하고, 모금운동과 숙소 마련을 통해 멕시코 내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이후 한국인 단체들은 후속조치로서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현재 5만 페소(약 300만원)에 달하는 액수를 모금하였고, 당장 머무를 곳이 없는 멕시코 내 우크라이나인 28명의 숙소를 무료로 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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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홍익인간' 정신 실천 한인들, 멕시코 우크라이나인에 성금과 지지성명서 전달

출처 : K-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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