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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한인 6명, 바이든 대통령 자원 봉사상 수상
출처
월드코리안
작성일
2022.03.08

오클라호마 한인 6명, 바이든 대통령 자원 봉사상 수상

미주한인지도자협회가 추천… 털사한인교회서 시상식 가져


미국 오클라호마에 거주하는 한인지도자 3명과 한인학생 3명이 ‘바이든 대통령 자원 봉사상’을 수상했다.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총회장 조광세)는 “지난 3월5일 오클라호마 털사(Tulsa)에 있는 털사한인교회에서 바이든 대통령 자원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상을 받으려면 성인은 500시간 이상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고, 학생은 3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조광세 총회장은 “우리가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가지고 미국에 살면서 미국 사회와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너무나도 중요하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한국인 단체들은 후속조치로서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현재 5만 페소(약 300만원)에 달하는 액수를 모금하였고, 당장 머무를 곳이 없는 멕시코 내 우크라이나인 28명의 숙소를 무료로 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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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한인 6명, 바이든 대통령 자원 봉사상 수상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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