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우수 영화상에 한인 감독 작품 '라이스보이 슬립스'
로저스 최우수 캐나다 영화상(Rogers Best Canadian Film Award)에 한인 앤서니 심 감독이 만든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가 선정됐다.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대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싱글맘 소영(최승윤 분)과 아들 동현(이든 황)의 이야기로, 심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장편 영화다.
한국과 캐나다 두 문화 사이에서 혼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캐나다 이주 한국인 미혼모의 이야기를 다뤄 '제2의 미나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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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우수 영화상에 한인 감독 작품 '라이스보이 슬립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