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포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 조지아주 평생업적상 수상

미국 애틀란타를 중심으로 뷰티 서플라이를 운영하는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가 조지아주 '올해의 평생업적상'(Lifetime Achievemen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그는 20년 동안 사업을 키워 얻은 이익으로 뷰티 마스터재단을 설립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00명의 학생에 총 10만 달러(약 1억 3천만원)를 지급했다.

박 대표는 또한 조지아 한인 범죄예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인사회와 지역 경찰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은 박 대표는 "앞으로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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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포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 조지아주 평생업적상 수상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