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민 폴란드한인연합회장, “한인문화센터 건립 청사진 만들었어요”

한글학교와 문화행사 위한 다목적 회관… 브로츠와프에 영사사무실 개설도 숙원사업

이홍민 폴란드한인연합회장은 "브로츠와프는 폴란드에서 교민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한글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회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브로츠와프로 진출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한글학교는 물론 한국 기업과 폴란드 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교류 공간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2026년 말 착공을 목표로 청사진을 준비했으며, 건립을 위해 건축비 39억 원, 부지매입금 11억 원 등 모두 50억원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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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민 폴란드한인연합회장, “한인문화센터 건립 청사진 만들었어요”

출처 : 월드코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