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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주년 3.1절, 워싱턴 동포들도 '한마음'
출처
미주중앙일보
작성일
2024.03.06

105주년 3.1절, 워싱턴 동포들도 '한마음'

"대한독립만세, 그 함성이 한민족 발전의 원동력"


105주년을 맞은 3.1절. 그 뜻과 정신을 위한 기념식이 200여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워싱턴에서 열렸다.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뜨겁고 우렁찬 함성은, 이날 버지니아 한인타운인 애난데일에서, 챈틀리에서, 폴스처치에서, 메릴랜드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오후 3시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민국광복회 워싱턴 지회(김은 회장), 메릴랜드 한인회(헬렌원 비대위원장), 메릴랜드 총한인회(정현숙 회장), 버지니아 한인회(은영재 회장), 워싱턴한인연합회(스티브 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미대사관(조현동 대사), 국가보훈부가 후원해 열린 통합 기념식을 통해, 참석자들은 "그 날의 치열했던 외침과 온 민족이 하나된 염원을 오늘날에 되살린다면, 그 어떤 어려움과 고난을 헤쳐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교훈을 다시금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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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주년 3.1절, 워싱턴 동포들도 '한마음'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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