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성 독도박물관장 "日 영유권 왜곡 주장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독도관리사무소장 출신으로 1월 취임…"국민 대상 홍보·교육도 강화"
"재외한인들 독도 관심 높이기 위해 노력…베트남서 상설전시 등 검토"
"일본은 지속해서 같은 방법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어요. 잘못된 주장에 대응하지 않으면 일본은 더 강하게 잘못된 주장을 펼칠 겁니다. 터무니없이 독도 영유권 주장시 명확하고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서보성(52) 독도박물관장은 8일 경북 울릉군 독도박물관장실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일본의 잘못된 주장에 반박할 수 있도록 전시 및 교육을 통해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서 관장과의 인터뷰는 독도박물관과 업무협약 상태인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이 6∼8일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 '2024 다문화청소년 역사기행, 가자 독도로'를 개최한 것에 맞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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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성 독도박물관장 "日 영유권 왜곡 주장에 단호히 대응할 것"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