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돌아온 '이병창 컬렉션'…오사카도자미술관 내주 재개관
일본에서 달항아리 같은 한국 도자기를 높은 안목을 갖고 수집한 재일교포 이병창(1915∼2005) 박사의 수집품(컬렉션) 전시가 재개된다.
일본 오사카시에 있는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MOCO)이 2년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일 재개관하는 것.
이 미술관은 일본 기업가인 아타카 에이치(1901∼1994)가 수집한 도자기 소장품이 사업 파산으로 스미토모은행 등에 넘어가 결국 오사카시에 기증된 것을 계기로 1982년 개관했다.
-기사원문보기-
2년만에 돌아온 '이병창 컬렉션'…오사카도자미술관 내주 재개관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