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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 개최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06.02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2352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략 회의


정부는 5월 31일(화) 2030 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인 부산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략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 개요

◇ (일시·장소) ‘22.5.31(화), 13:40~14:40,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 (참석자) ▴[정부·국회 등] 산업·외교·해수부 장관, 국회 유치지원특별위원장 등▴[기업] 대한상의 회장, 국내 주요 기업 CEO등▴[공공기관] KOTRA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KOICA 이사장 등

◇ (주요내용) (정부) 「2030 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전략」(산업부)
「2030 세계박람회 유치교섭계획」(외교부)
「2030 세계박람회 부지조성계획」(해수부)
(민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


【 정부: 유치전략 발표 】

1. 2030 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전략(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30 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전략」을 발표하고 3대 강국 브랜드를 활용한 5대 유치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➊ (유치체계 강화) 범부처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무총리 소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신설*

* 민간 유치위와 정부 유치지원위 통합 → 총리 소속 유치위(국무총리-민간 공동위원장)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입법예고 중

➋ (강국 브랜드 기반 개최역량 부각) ‘열린 경제강국’, ‘최첨단 산업강국’, ‘창의적 문화강국’ 등 우리의 3대 강점 부각하여 유치활동 추진


<3대 강국 브랜드>

 열린 경제강국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서 개도국-선진국 간 가교 역할 하는 ‘경제강국’ 

 최첨단 산업강국

 반도체, 배터리, 청정에너지 등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산업 강국’  

 창의적 문화강국

 K-pop, 영화, 드라마 등 세계에 영감을 주는 창의적 ‘문화강국‘


➌ (민관 해외네트워크 총동원) 정부,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4대 채널 활용하여 BIE* 170개 회원국 대상 전방위 유치 노력 강화
* 국제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anl des Expositions) : 세계박람회 주관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


<4대 채널 활동 계획>

 정부

 재외공관, 산업·통상협력채널, 재외한국문화원 

 공공기관

 KOTRA·한국관광공사·KOICA 등 공공기관 해외 사업 연계 홍보 

 지자체

 부산 초청 투어

 기업

 민간 유치활동 거점 역할 수행


➍ (개최인프라 조성) BIE 현지실사(‘23.初)와 박람회 개최시기(’30.5월)에 맞추어 부지부터 기반시설까지 국내 기반 차질 없이 준비

➎ (유치열기 확산) 온·오프라인, K-콘텐츠 활용하여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 확산


2. 2030 세계박람회 유치교섭 계획(외교부)
외교부(장관 박진)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교섭 계획」을 통해 주요 경쟁국 동향과 그간의 유치교섭 활동을 보고하고, 다음과 같은 유치교섭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ㅇ 모든 고위급 인사들의 외교활동 계기에 부산박람회 지지를 필수의제로 반영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주요 회원국에 인지도와 영향력 있는 인사를 부산박람회 특사로 파견

ㅇ 또한, 주요 국제행사 참석 또는 개최 계기를 적극 활용하여 부산박람회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105개 재외공관을 통한 현지 유치활동 및 주한외교단에 대한 홍보를 강화

ㅇ 아울러,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한편, 각 교섭 주체들이 “Korea One Team”으로 움직여 총력 외교를 통해 대외 교섭 역량을 응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3. 2030 세계박람회 부지조성 계획(해수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30 세계박람회 부지조성 현황 및 계획」을 통해 박람회 예정부지인 부산항 북항의 통합 재개발 사업(1단계‧2단계)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ㅇ 먼저 1단계 재개발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교통, 공연, 관광 등 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 확충*
* 교통 : 지하차도(‘24.6), 복합환승센터(’26.11), 트램(‘27.7) / 공연 : 오페라하우스(’24)관광 : 마리나(‘23년초 준공), 상업·숙박(’27년까지 단계적 개장)

ㅇ 또한, 올해 5월 개방된 수변공원구역을 시작으로 부산항기념관(‘24.12), 해양레포츠컴플렉스(’24.12) 등의 공공시설도 단계적으로 개장하여, 1단계 지역을 해양관광중심지로 조기 활성화

ㅇ 2단계 사업(박람회 전시관 입지)의 경우,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조기에 완료하여, BIE 사무국 현지실사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준비상황을 강점으로 부각

ㅇ 또한, 2단계 부지 내에 위치한 항만시설 및 철도시설을 ‘27년까지는 이전‧재배치함으로써, 박람회가 개최될 경우 부지조성 및 전시관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지원


【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 】
이 날 행사에서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위원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하 ‘유치지원 민간위’)의 출범식도 개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