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6.24.(금)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üt Çavuşoğlu)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舊터키는 최근 영문 국명을 튀르키예공화국(Republic of Türkiye)으로 변경
-‘Türkiye’는 튀르키예(터키)의 땅을 의미

차부쉬오울루 장관은 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였으며, 양 장관은 올해 수교 6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교역·투자, 인프라, 방산 등 제반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박 장관은 믹타(MIKTA)* 의장국인 튀르키예의 적극적인 활동을 평가 하였으며, 양 장관은 G20, OECD 및 MIKTA 등 국제무대에서 주요 국제현안 대응을 위해 계속해서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