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박진 장관, 2022 공급망 장관회의 참석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07.21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2554

Tony Blinken 美 국무장관 및 Gina Raimondo 美 상무장관이 공동 주최한 2022 공급망 장관회의


박진 외교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7.20.(수) Tony Blinken 美 국무장관 및 Gina Raimondo 美 상무장관이 공동 주최한 2022 공급망 장관회의에 18개국 장관들과 함께 화상으로 참석하여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습니다.

< 2022 공급망 장관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7.20(수) 22:00~23:30(미국 동부시간 9:00~10:30) / 화상 개최
■ 참석국 : 한국, 미국, 일본, EU,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DR콩고(총 18개국)
■ 참석자 : 박진 외교부장관,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Tony Blinken 美 국무장관, Gina Raimondo 美 상무장관 및 17개국 장관
■ 주요 논의내용 : 단기적 공급망 교란 및 물류 대란 등에 대한 대응방안,
장기적으로 공급망 회복력을 제고할 수 있는 원칙‧정책 등 논의
■ 공동선언문 :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투명성·다변화·안전성·지속가능성 등 원칙에 합의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요소수 사태 이후 핵심품목의 공급 교란을 식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재외공관망 중심의 조기경보시스템을 소개하였습니다.

아울러, 안 본부장은 공급망의 상호연결성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은 금번 공급망 장관회의를 포함하여 다양한 다자 협의체에서 공급망 협력을 위한 논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장관회의 하루 전(7.19.)에는 공급망 강화에 있어 민간의 역량과 역할, 정부에 대한 제언 등을 논의하는 민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회의가 별도로 개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