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장관은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 계기 9.15.(목) 래리 호건(Lawrence Joseph Hogan, Jr.)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내외와 오찬을 갖고, 우리나라와 메릴랜드주간 협력 증진 및 우리 진출 기업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박 장관은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가 군사·안보뿐 아니라 경제안보, 첨단기술 등 양국 국민의 삶과 기업 활동에 한층 밀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하고, ‘한국 사위’로 알려질 만큼 우리나라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호건 주시사가 앞으로도 한미관계 발전 및 한-메릴랜드주 협력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호건 주지사는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고, 우리나라와 메릴랜드주간 협력이 심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