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평창올림픽 계기 모국을 방문한

한-인도네시아 다문화 청소년들과 대화

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평창올림픽 계기 2.7(수)-2.12(월) 5박 6일간 방한한 한-인도네시아 평창올림픽 모국방문단을 2.12(월) 9:00-9:30간 외교부에서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 15-25세 한-인도네시아 다문화 청소년 19명과 한인회장 등 동포인사 8명으로 구성된 모국방문단은 2.9(금) 평창을 방문하여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o 금번 방문은 작년 11월 문재인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시 개최된 동포간담회 계기에 결성된‘평창올림픽 모국방문추진위원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인도네시아 동포사회는 어려운 여건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선발하여 방한 비용 전액을 후원하였다.

3. 강 장관과 모국방문단의 만남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방한을 후원한 인도네시아 동포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인도네시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 행사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