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자메이카대사대리, 주재국 언론(The Jamaica Observer) 기고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04.28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146&page=1

□ 매체 및 보도일자 : The Jamaica Observer('22.4.3.)

□ 주요 내용


「Celebrating 60 years : Republic of Korea and Jamaica relations」


한국과 자메이카는 1962.10.13.에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지난 60년 동안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60주년을 맞은 올해가 양국의 외교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람.


o 주재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했을 당시 한국은 PCR 진단키트,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지원하였으며 이후에도 인도적 차원에서 100만 미불 이상의 의료 장비를 지원하는 등 아낌없이 협력하면서 우정을 확인함.


o K-Pop, K-Drama, K-beauty 등의 한류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메이카 내에서도 확산되고 있으며, 수교 60주년인 올해에는 한국영화제, 한국주간 행사, 전통 공연단 초청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예정임.


o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는 한국동서발전이 자메이카 전력공사(JPS) 투자 및 경영 참여 등을 통해 자메이카 에너지 산업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음.

-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경험은 자메이카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됨.


o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4백만 미불 규모의 KOICA 카리브해 해안 탄력성 복원 사업(Sandy Shorelines 프로젝트)을 자메이카에서 실시함.


o 정부초청 장학생 및 각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한-자메이카 관계 강화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음.


o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 ‘토지 등록 사업’ 등과 같이 의미 있는 사업들을 함께 해왔으며, 자메이카의 협력을 평가함.


o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한-자메이카 우호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가기를 바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