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및 보도일자 : El Economista('22.6.8.)

□ 주요 내용

ㅇ 양자 문화교류 관련

- 한국 문화가 멕시코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에서도 멕시코 아즈텍 문명전이 개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

ㅇ 양자 FTA 관련

- (협상 개요) 2006년 협상이 시작되었으나 여러 사안으로 인해 중단, 올 3월 양국이 협상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함. 멕측이 1차 협상에 대한 시일을 특정해 줄 것을 기대

- (멕측 업계 반응) 멕시코 자동차, 철강, 화학업계 등이 의구심을 표명한 바, 자동차의 경우 기아자동차의 멕시코 공장 설립 이래 멕시코의 대한 자동차 수출이 한국의 대멕 수출을 넘어섰으며 철강업계의 경우에도 한국발 투자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FTA가 유익할 것. 공정하고 균형 잡힌 협정을 위한 협상 진행이 가능함.

- (AMLO 정부 의지) 멕시코가 영국과 양자 협상 중인 상황에 미루어보아 한국과의 협상도 가능할 것으로, 양자 협정 협상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함. 클로티에르 경제장관이 열린 방식으로 협상을 시작하였고 AMLO 대통령 또한 동 건에 대한 관심을 보인 바 지금이 바로 진일보할 시점이라고 생각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