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및 보도일자: Matichon('22.6.27.)

□ 주요내용

ㅇ (신정부 대외정책 소개) 신정부의 대외정책 비전은 “글로벌 중추 국가(Global Pivotal State)”로, 금년말 아세안에서 개최될 예정인 다자정상회의(캄보디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인니 G20 정상회의, 태국 APEC 정상회의등) 등을 계기로 신정부가 추진하는 한-태 협력 발전 정책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함.

ㅇ (한-태 관계 평가) 양국 협력분야를 △외교안보, △문화 및 인적교류, △경제협력의 세 축으로 구분, 외교안보 및 문화·인적교류의 경우 협력 수준이 더할 나위 없으나, 양국 경제규모를 고려시 경제협력은 상대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임. 특히 미래산업 분야에서 상호 투자 교류 활성화를 촉진코자 함.

ㅇ (소프트파워) 소프트파워는 문화적 역량뿐만 아니라, △각국의 제도와 가치, △국제무대에서의 역할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문화예술과 국가의 내적 가치, 세계무대에 대한 기여가 함께할 때 소프트파워가 진정으로 발휘될 수 있음. 아울러 한국 정부는 한류를 통해 특정한 정부 메시지를 전하려 하기 보다는 창조활동 그 자체를 지원한다는 점을 설명함.

ㅇ 향후 한·태 관계는 더욱 굳건해 질 것이며, 태국은 한국과 소프트파워에 대한 견해를 서로 교환하면서 국가 이미지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