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청두 부총영사, 주재국 언론(윈난(雲南)망, 중신(中新)망)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08.16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179&page=1

□ 매체 및 보도일자: 윈난(雲南)망 ('22.7.22.), 중신(中新)망 ('22.7.27.)

□ 주요내용


ㅇ (청두 관광)  금번 2022 중국국제관광교역회를 통해 한-윈난성 간 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고, 두 지역이 서로의 주요 관광 대상지가 되어 관광업의 수준 높은 발전을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함.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금번 교역회 기간 동안 한국 여행업 관련 기업이 오프라인 교류 활동에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가 경기도, 제주도, 부산시 등 다수 지역과 함께 다채로운 관광 홍보 활동을 준비하여 현지의 특색있는 관광 상품을 전시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문화 관광 자원 이해를 증진시킬 예정임.


- 과거 다리(大麗), 리장(麗江) 등을 방문하였을 당시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소수민족 문화가 인상 깊게 남았으며, 윈난성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은 한국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라고 생각함.


- 관광은 두 지역의 민심상통(民心相通)을 추진하는 중요한 협력 분야인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두 지역간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을 굳건하게 발전시키고 한-윈난성의 관광 협력의 확대 추진을 희망


- 또한, 윈난성은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인접해 있으며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인바, 한-윈난성 간 관광 협력 발전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


ㅇ (RCEP 발효 및 시행) RCEP는 전 세계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옴을 의미하며, 한-윈난성이 동 계기 관광 자원 상호 보완, 관광 상품 개발, 상호 관광 등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야 함.


- 남아시아·동남아시아 국가와 인접한 윈난성의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하여 한-윈난성 관광 협력이 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 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