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바레인대사, 주재국 언론(Al Ayam紙)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09.08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190&page=1

□ 매체 및 보도 일자: Al Ayam紙 ('22. 8. 23.)

□ 주요내용


o (양국 협력 동향) 양국은 1970-80년대 바레인의 한국 건설사 중동 진출 거점 역할(대한항공의 걸프지역 최초 직항, 국립 박물관, 드라이 독 시공 등)을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작년에 수교 45주년을 맞이하였음.

- 2020년 제16차 마나마 대화에 한국 외교장관이 연사로 참석하고, 작년 2월 박병석 국회의장이 당지를 방문하는 등 최근 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었음.


- 바레인 정부와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공동주최하는 국제안보포럼으로 정부 관계자 및 학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동지역의 외교ㆍ안보 정책을 논의함.


- 최근에는 △한국 건강보험 심사평가시스템 당지 수출, △정유 공장 현대화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 등의 경제 협력 성과가 있었으며, 향후 에너지ㆍ인프라ㆍ환경공학ㆍITㆍ환경 등이 양국 협력 관련 유망 분야들로 판단됨.


- 문화협력 관련, 바레인 국립대학과 마나마 세종학당 설립 MOU를 체결하여(2017년) 한국어 과정을 개설하고 바레인 시민들을 위한 무료 한국어 강좌도 운영하고 있으며, 바레인 문화부(BACA) 등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2-3개의 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음.


o (정책 소개) 지난 8.15.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새로운 대북 정책으로서 「담대한 구상」을 발표하였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