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스리랑카대사, 주재국 언론(Hiru News)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10.13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202&page=1

□ 매체 및 보도일자 : Hiru News ('22. 10. 5.)

□ 주요내용


ㅇ (양국 경제협력 현황)

정대사는 스리랑카에 대해 풍부한 천연자원 및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로 평가하면서, 한국이 보유한 기술력과 자본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확대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함. 또한, 1990년대 직물산업을 중심으로 한국이 스리랑카 최대 투자국이었고, 현재도 많은 한국 기업이 스리랑카의 잠재성에 주목하여 경제협력 확대를 긍정 검토하고 있는 상황인 바, 향후 양국 기업·경제협력이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부연


ㅇ (스리랑카 채무 재조정 관련 한국 입장)

정대사는 한국이 파리 클럽 회원국으로서, 스리랑카의 채무 재조정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해오고 있으며, 또한, 한국은 스리랑카를 친밀한 우방국으로 생각하는바, 스리랑카의 채무 재조정 및 경제위기 극복을 지지할 것(we stand with Sri Lanka)이라고 언급함.


ㅇ (스리랑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지원 현황)

정대사는 스리랑카가 현재 어려운 시기(tough situation)를 견뎌내고 있는바, 스리랑카가 직면한 도전을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고, 그간 여러 국가들이 이러한 도전 요소들을 성공적으로 극복해왔듯이, 시간이 소요되겠으나 스리랑카 또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성공적으로 이겨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함. 또한, 정대사는 스리랑카와의 개발협력·노동협력 등을 위해 코이카, 수출입 은행, 코트라, 코피아, 새마을재단 및 EPS 센터 등 한국측 전문 기관들이 스리랑카에서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바, 향후 관련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