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오사카총영사, 주재국 언론(산케이신문)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12.13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226&page=1

□ 매체 및 보도일자: '산케이신문' ('22. 11. 30.)

□ 주요내용


o 부산시 출신으로 게이오대학 상학부를 졸업하고 일본기업의 한국지사장을 역임하는 등 지일파로서도 잘 알려진 김 총영사는 “유학생 시절 일본인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경험이 한일 양국간의 가교가 되고 싶다라는 사명감으로 이어졌다”며 회고함. 올해 9월에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로 부임하여 “한일관계를 개선하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깊이 인식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욕을 보임.


o 방일한국인은 2018년에 역대 최고인 750만 명을 넘었으나, 한일관계 악화와 코로나의 영향으로 격감함. 올해 양국의 입국규제가 완화되면서 관광업계는 내년에 간사이 지역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200만~2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함.


o 김 총영사는 ‘일본의 부엌’으로 불리는 오사카와 역사적으로 교류가 깊은 나라, 교토를 방문하고 싶어 하는 한국인이 많다며, 한일 양국의 젊은이들은 서로의 문화를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차세대의 한일관계는 더 좋아질 것이라며 교2. 부산시의 2030년 엑스포 유치를 위해 간사이의 정재계에 지지를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오사카엑스포의 유치 활동과 개최 준비 등 참고할 만한 내용들을 많이 배우고 싶다.”고 언급함.


o 오사카엑스포의 대형전시관 중 하나인 한국관은 내년에 착공 예정임. 2030년 엑스포 유치를 노리고 있는 부산시의 선전효과도 기대됨.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도 부산시와 함께 간사이 지역의 정재계에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고 언급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