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우한총영사, 주재국 언론(후베이방송국)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12.27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235&page=1

□ 매체 및 보도일자: ‘후베이방송국' ('22. 12. 7.)

□ 주요내용


  • ㅇ 재임 기간중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

- (정무) 후베이성내 13개 주요 지방도시중 12개 地級市를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로 인해 일시중단된 한국 지자체와의 교류협력 분야에서 교량 및 촉진제 역할을 수행


- (경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한국과 후베이성간 경제무역 및 투자 증진과 한국기업의 애로 해결 등 업무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아울러 부산-우한 컨테이너 직통항로(釜山-武漢集裝箱直通航線)를 개통 및 인천-우한 간 항공편을 회복시키는 데 기여


- (문화)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한중수교 30주년’ 계기 K-POP, 한국어말하기, 퀴즈온코리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했으며, 화중4성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공외교 서포터즈 및 청년 공공외교관을 선발하는 등 적극적인 공공외교 활동 추진


ㅇ 후베이방송국의 한중 문화교류에 대한 역할 평가

- 언론매체는 한-중, 한-후베이 간 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으로 그간 후베이방송국은 큰 기여를 해 주었음. 한국에서 우한과 후베이성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 낮은 편이기 때문에 후베이방송국이 훌륭한 언론사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해 양 지역 간 문화 홍보와 교류 증진에 힘써주시길 바람.


- 아울러 한국 언론과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등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

길 바라며, 총영사관은 교량 역할로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협조하겠음.


ㅇ 귀국 후 한국인에게 어떻게 후베이성을 소개할 것인지

- 코로나 발발, 우한 봉쇄 및 해제와 조업재개, 일상회복 과정과 문화교류 등을 포함, 한국과 후베이성간 제반분야 관계 발전 및 후베이성의 강점과 매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특히 후베이성이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삼국지의 무대인만큼 이를 활용하는 방안도 효과적일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