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및 보도일자: ‘Gulf Times'('23. 1. 21.), 'The Peninsula'('23. 1. 22.)

□ 주요내용

ㅇ (2022년 양국 교역 규모)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2022년 11월까지 양국간 누적 교역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5.3% 증가한 154억불 기록

ㅇ (양국 경제협력 평가) 이 대사는 양국은 1974년 수교 이래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관계를 모범적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는바, 그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로 경제협력을 다변화해나가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함.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카타르는 국가비전 2030을 전략적으로 추진중인바, 작년 3월 양국 총리회담 및 8월 카타르 부총리 방한 등을 모멘텀으로 삼아 양국 간 경제협력을 보건의료, 농업, ICT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음.

- 아울러, 작년 53척의 LNG 운반선 건조계약 체결, 875MW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 등 카타르의 북부가스전 확장 프로젝트와 LNG 운반선 발주와 연계한 실질 경제 협력이 확대되었음.

-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련 카측 요청에 따른 우리 군사경찰 파견 등 양국 간방산 분야 협력도 주목할 부분으로, 우리 방산제품의 우수성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건대, 양국 간 방산 협력이 공공부문 뿐 아니라 사적부문에서도 더욱 강화될 것임.

ㅇ (향후 전망) 이 대사는 카타르가 국가비전 2030의 일환으로 산업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전기차,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방산, 투자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 여지가 많은바 동 분야 양국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

- 아울러, 한-카타르 고위급전략협의회 개최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 활성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동 계기 신재생에너지, 방산, 투자 등으로 협력 분야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