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고베총영사, 주재국 언론(마이니치 신문)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3.02.27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252&page=1

□ 매체 및 보도일자: ‘마이니치 신문'('23. 2. 15.)

□ 주요내용


ㅇ 2022년 12월에 부임한 이상렬 주고베총영사는 2.15(수) 마이니치신문 고베지국을 방문해 앞으로의 한일관계에 대해 ‘현안이 있지만 양국의 토대는 인적 교류다. 교류를 강화하면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함.


ㅇ 이 총영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지만, 상호 비자 면제 조치로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졌다.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지자체 간 교류도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힘.


ㅇ 고베에 대하여 '가까운 거리에 산과 바다가 있고 현대적인 도시가 펼쳐져 있는 멋진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하며, 또한 한신대지진을 이겨낸 '복원력의 상징'으로 고베가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음.


ㅇ 사망자가 4만 명이 넘게 발생한 터키-시리아 지진에 대하여 ‘고베 사람들은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재해복구 경험을 살린 NGO도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평가했음.

- ‘한국 정부도 118명의 긴급구호대를 파견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국제적인 지원의 손길의 확산에도 기대감을 나타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