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시애틀총영사, 주재국 언론(Renton Reporters)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3.03.31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257&page=1

□ 매체 및 보도일자: ‘Renton Reporters'('23. 2. 12.)

□ 주요내용


(2022년 한미수교 140주년) 2022년은 한국과 미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곳 시애틀에서 전통 한복과 힙합 음악을 접목한 특별 패션쇼를 열었음.


(한미동맹 70주년) 2023년은 한국과 미국이 상호방위 조약을 맺은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신년 초 1월 6일에 시애틀 심포니와 협업하여 한국피아니스 조성진씨 콘서트와 리셉션을 별도 진행함.

-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국은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변모하였으며, 미국의 가장 위대한 민주주의 동맹이 됨.


(한인 미주 이민 120주년) 2023년은 또한 한인들이 미국에 이민을 온 지 120주년이 되는 해로,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는 서은지 총영사를 만난 자리에서, 1월 13일을 ‘워싱턴 주 한인의 날’로 선언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달함.


- 120년 전 한인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미국으로 찾아왔으며, 현재 미국의 하원에서 4명의 한인 하원 의원들이 활동할 만큼 그 꿈은 더 커지고 영글고 있음.


- 한국은 워싱턴 주의 네 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로 성장하였으며, 워싱턴 주와 중소 기업 및 과학기술 및 환경 분야 협력이 기대됨.


(총영사관 3대 목표 설명)

- (한인 사회 안전) 동포 사회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미국 내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향한 혐오 범죄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킹 카운티 의회와 “Stop Hate Hotline”을 설치하고 경찰 국장을 면담하는 등 실질적인 방책 마련을 위해 네트워크 강화 중.


- (한인들의 정치적·경제적 권익 신장)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 사회로부터 미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임.


- (한국 문화의 우수성 홍보) 방탄소년단은 지난 5년간 가장 인기 있는 음악 그룹 중 하나  이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2019년 한국 영화로 아데미 작품상을,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가장 많이 시청 된 프로그램 중 하나 이며, 워싱턴 주에서 가장 배우고 싶은 외국어로 한국어가 선정되는 등 한국 문화 콘텐츠와 언어가 미국 내 큰 인기임.


-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정책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