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오사카총영사, 주재국 언론(요미우리신문)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3.04.27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261&page=1

□ 매체 및 보도일자: '요미우리신문' ('23. 4. 13.)

□ 주요내용


ㅇ 오사카 도톤보리의 글리코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한국인 여행객을 많이 볼 수 있음. 이곳이 한국이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임. 엑스포에도 많은 한국인이 방문하여 각국이 제안하는 미래기술을 접해볼 수 있기를 바람. 한국 경제계에서도 오사카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한국관에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 출전도 준비하고 있음.


ㅇ 작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한일관계 개선에 적극적임. 한일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면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협력 가능성은 한층 선명해질 것이며, 이는 전세계에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임.


ㅇ 나의 출신지인 부산광역시는 2030년 엑스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음. 부산의 엑스포 유치가 실현된다면 아시아의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한일 교류도 더욱 깊어질 것임. 일본에서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해 주기 바람.


ㅇ 한국관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음. 입구의 원형무대에서는 'K-POP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임. 두바이엑스포에서는 '강남스타일' 등으로 유명한 가수 PSY가 등장하여 인기를 모은 바 있음. 건물 정면에 대형스크린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여 전시내용의 일부를 상영하는 것도 검토 중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