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오만대사, 주재국 언론 (Daily Muscat) 기고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3.04.27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263&page=1

□ 매체 및 보도일자: ‘Daily Muscat'('23. 4 13.)

□ 주요내용


o 한-오만 양국은 탈탄소화 전환에 있어 그린수소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그린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중임.


o 오만은 강력한 정치적 지도력 하에“오만 비전 2040”계획에 따른 탈탄소화·그린수소 전환 및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매진중이며,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 등으로 세계적인 그린수소 국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음.


o 한국은 2019년 수소경제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0년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는 등 그린수소 개발에 있어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


o 동 법에 따라 수립된 수소경제위원회(국무총리 주재)는 2022.11월 3대 수소경제 성장전략(3UP : Scale-Up, Build-Up, Level-Up)을 발표하여 수소 경제 성장을 위한 구체안을 마련함.


- 2036년까지 청정수소 발전 비중을 7.1%로 확대


- 2030년까지 수소상용차 3만대 확대, 세계 최대 수준의 액화 수소 플랜트(연 4만톤) 구축, 2026년까지 친환경 암모니아 추진 운반선 및 2029년까지 액화수소 운반선 건조 등을 추진


- 금년 상반기 내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하여 2025년부터 매년 일반수소 1,300GWh씩, 2027년부터는 매년 청정수소 3,500GWh씩 신규 입찰할 계획


o 한-오만간 파트너십은 그린수소 부문에서 호혜적인 이익을 창출할 뿐만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이라는 전지구적 노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