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싱가포르] 오준 대사 /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1.06.10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3588&c=TITLE&t=&pagenum=21&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오준 주 싱가포르대사 / 2011.5.26 /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 G-20가 오늘날 국제경제가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을 다룰 수 있는 적절하고 효율적인 포럼이라는 것에 대해, 국제사회의 컨센서스가 점차 커져가고 있다고 생각함.

    - 국제경제 불균형, 국제금융 협력을 포함한 이러한 문제들의 많은 부분이,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의 참여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참여는 G-20에 의해 제공될 수 있음.

    - 사실, G-20 지도자들은 이미 2009.9월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 G-20를 국제경제협력을 위한 제1의 포럼(the premier forum)으로 자리매김하였음.

    - G-8이 아닌 국가가 G-8의 미래를 논의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음. 그러나, G-20와 G-8 사이에 의제 중복이 많을 것 같지는 않음. 예를 들어, 금번 칸느 정상회의에서 G-20는 국제거시경제협력, 국제금융시스템 개혁, 개발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것인 반면, G-8는 후쿠시마 원자로 사고, 인터넷의 역할,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개발 파트너쉽 등과 같은 의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임.

첨부
IHT.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