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원종온 대사 / El Heraldo /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1.12.09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3843&c=TITLE&t=&pagenum=11&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원종온 주온두라스대사 / 2011.11.28 / El Heraldo



ㅇ 제4차 부산세계원조총회 개최 의의

- 포럼은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 시한인 2015년을 앞두고 개최되는 행사로서 현재까지의 원조활동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효과적인 원조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더불어 빈곤퇴치, 사회경제발전, 지속가능한 환경, 공공 및 민간 분야 협력 증진 방안 협의


ㅇ 제4차 부산세계원조총회 협의 내용

- 포럼에 참가한 공여국 및 수원국 대표들은 개발을 위한 개발 효과성 제고에 합의하였으며 원조의 지속가능한 개발, 투명성 등을 협의하며 현재 전 세계적 주요 관심사인 기후변화, 식량안보 및 재정 안정에 대해서도 논의 예정 


ㅇ 온두라스 참가 대표 및 주요 역할

- 온두라스에서는 Maria Antonieta Guillen de Bogran 부통령, William Chong Wong 재무장관, Julio Raudales 대외기획협력장관 및 Nick Richsbieth 중미경제통합은행총재 등이 포럼에 참석하며 금번 포럼에서 온두라스는 중미와 카리브 지역의 입장을 대변하는“SHERPA"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

- Guillen de Bogran 부통령은 주재국 대표단 수석대표로 한국 정부 고위인사 및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한국수출입은행장과의 면담 등을 통하여 양국간 우호 협력 관계의 증진에 중요한 모멘텀을 조성할 것임


ㅇ 대주재국 개발 원조 지원 현황 

- 양국간 개발 협력이 2007년 주온두라스 한국대사관 개설 이후 더욱 증진, 강화 되고 있으며 한국은 KOICA를 통한 무상원조와 수출입은행을 통한 유상원조를 통해 주로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의 기획재정부에 의한 “지식공유프로그램(KSP)”(한국 경제발전 모델 전수 사업)을 통하여 지원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