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언니랑 떠났던 베트남 여행 

한번도 해외여행 경험도 없는 우리 세모녀가 큰 마음먹고 

베트남 여행을 2019년  9월달에 다녀왔어요 

여권만드는것도 재미있고 집보따리 싸는것도 즐겁고 ㅋㅋ 

베트남가서 입을옷을 구한다고 세모녀가 옷사러 다니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그렇게 4시간 비행으로 도착한 베트남 

어두운 밤이였지만 거리에 오토바이와 베트남어로 적힌 간판들 

한국과 다른 거리 풍경이 " 여기가~베트남이구나!" 느끼게 했습니다 

여행 내내 비가왔지만 관광버스를 타고 이곳저곳 여행다니며

볼거리가 너무 많아  비가 축축히 젖어도 기분이 최고였네요 ㅋㅋ

저희 엄마도 베트남 커피와 아름다운 거리풍경에 양팔을 벌리고 빙글빙글
돌면서 좋아하시던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여자여자한 감성이  폭발하던 우리엄마 ^^

진작 해외여행을 모시고 다니지 않았는지 후회가 됐을정도로 

저희 세모녀 아주 열심히 돌아다니고 열심히 먹고 3박 4일 여정동안 어느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