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추억#외국인 친구들#그리움#보고 싶다#코로나 사라져!

#미얀마#일본#태국#중국#몽골#홍콩#미국 친구들#다시 만나자

코로나로 방구석 생활을 계속 하면서 일상의 자유와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사진첩을 보면서 그 때는 언제든 만나고 싶을 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자유로운 일상이 가능했었는데 그 시절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  2017년 봄, 태국, 미얀마, 홍콩, 중국, 프랑스, 일본, 몽골, 미국 친구들과

   경주 대릉원에 벚꽃 구경을 갔을 때. 날씨도 너무 좋고 마스크 쓰는 건 상상도 못했었네요.

 ↑ 2018년 겨울, 친구들과 방구석 홈파티를 즐기던 시절!

    그런데 2년 후 2020년은 4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었습니다.

↑ 2018년 겨울, 집 근처의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산책.

  2년 전 겨울에는 마스크 없이 집 근처 산책도 마음껏 했었군요.

↑ 2019년 여름, 집 근처의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작년 여름만 해도 언제, 어디서든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방구석 생활을 상상도 못했었네요.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고향에 돌아간 친구들도 있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도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다시 만나서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어요ㅜㅜ

  그리운 일상의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