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을 간건 #코로나_이전 은 아니고 코로나가 터지고 난 후인 2020년 3월 즈음이었습니다.

사실 코로나가 이렇게 까지 오래, 그리고 길게 이어질 줄은 모르고,

금방 또 올 수 있을거야 하는 생각으로 여행했던 대만 가오슝이.

이렇게나 그립고, 생생할 수 없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 시켜드릴 방구석 랜선여행 장소는 바로 가오슝 지역의 

인디고 호텔 입니다. 과거 아시아나항공 광고에도 등장했고, 가오슝에서 최초로 루프탑이 생겨 인기가

굉장한 그런 장소 입니다.

사진 보시면 욕조에서 여유롭게 창밖의 대만 가오슝 풍경을 즐기면서 

세상 다가진 그런 욕조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빨리 빨리 당장 이곳에서 다시

이렇게 욕조에서 여유를 즐겨보고 싶습니다.

이 호텔은 일단 가오슝 센트럴 파크 역 2번 출구 에서 10초 20초만 걸어가면 등장하게 됩니다

역이랑 매우매우 가까워서 뚜벅이 여행을 즐기기에도 너무 너무 좋습니다

당시 코로나 발생 초기임에도 이곳에선 손세정액과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에 들어서서 보니 저 멀리 가오슝 85빌딩이 보여집니다

그저 멋지고 뷰가 예술 입니다. 객실 컨디션도 매우 좋습니다

루프탑에서는 상당히 힙한 음악과 함께 칵테일 + 음식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는데

너무나도 감각적이었습니다

대만식 로컬 소시지에 서양식 칵테일을 곁들이는 이 맛!

매우 매우 훌륭 했습니다

가오슝에 어둠이 내리면 화려한 도시뷰가 객실에서 그대로 보여집니다.

머릿속에서 멤도는 이때의 그 화려한 저녁 뷰^^ 이거 다시 보러 꼭 다시 가야 합니다

여러분 비록 집. 방구석에서 즐기는 랜선여행 이지만! 

대만 가오슝! 어떤가요~~ 괜찮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