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_이전 에 전 주로 대만을 자주 여행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바로 아리산 입니다.

대만에도 한국처럼 봄이 되면 벚꽃이 만발하는데 벚꽃 명소로도 너무나도 유명한 장소가 바로

아리산 입니다. 핑크핑크한 아리산의 벚꽃을 보러 대만사람 한국사람 일본사람 할거 없이

거의 모든 관광객이 아리산으로 집결하는 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그곳엔 사람이 북적북적

지금 부터 그곳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핑크핑크 너무나도 아름다운 대만의 벚꽃은 한국의 벚꽃과 큰 차이는 없는데

뭐랄까 시기적으로 보다 더 먼저 이른 시기에 피는게 특징 입니다

아리산은 벚꽃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푸른색의 숲길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족히 20년 30년은 넘어 보이는 거대한 소나무들이 울창합니다

100년 된 소나무도 있다고 하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대만의 겨울은 있긴 하지만 한국 처럼 눈이내리거나 낙엽이 지는 그런 추위가 아니라서

사시사철 푸릇합니다만 날씨는 추우니 아리산을 갈땐 여름이나 겨울 모두 의상에 신경써야 합니다

기차타고, 아리산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그리고 아리산의 유명한 차도 한잔 마시다 보면 하루가 

아니 1박2일이 금방 지나가 버립니다!!

코로나 종식되면 다시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