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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눈꽃 잔치
작성자
박동국
작성일
2020.12.27

우리가족은 러시아 오브닌스크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에서 생활을 합니다.


2, 3년 전까지만 해도 아침에 아이들을 시내에 위치한 학교에 데려다 주고 나서 시장을 보고 아내와 주변의 공원에서 산책 겸 운동을 하곤 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매년 봄, 여름, 가을도 아름답지만 눈이 오면 겨울의 나라답게 러시아의 그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산책을 하다가 서서 눈의 축제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눈에 덮여 있는 길과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그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핸드폰으로 찍곤 하였습니다.


이제 어느덧 아이들이 한국의 대학으로 진학을 하여 학교에 데려다 줄 일이 없어지고 무엇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이전과 같이 아내와 산책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다보니 문뜩 그 때의 일을 회상하며 사진을 찾아봅니다.


사진을 찾아 올리다보니 매년 겨울이 되면 눈에 덮인 자연을 찍었던 여러 사진이 꽤 나옵니다. 재동의 ‘방구석 랜선여행 떠나요’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약 10년 전까지 사진 시간여행을 해 봤습니다.

재동의 ‘방구석 랜선여행 떠나요’ 이벤트로 잊고 있었던 옛 기억에 빠져봅니다.


추신 - 사진 밑에 설명을 썼는데 그 글들은 왜 그런지 다 없어졌네요.
2010년부터 겨울마다 조금씩 찍어두었던 사진들입니다.

2018년 산책로에서 찍은 눈 꽃

2018년 산책로에서 찍은 눈 꽃

2018년 산책로에서 찍은 눈 꽃

2016년 12월 14일 집 근처에서

2016년 12월 14일 집 근처에서

2016년 11월 얼음 꽃이 내린 날-이날 우리집 전기가 이틀 동안 없었다.

2014년 1월 오브닌스크 도시에서 찍은 눈꽃

2012년 1월 러시아 땀보프 도시에서 살면서 찍은 눈꽃

2011년 12월 러시아 땀보프 도시에서 살면서 찍은 눈꽃

첨부
20181218_084550.jpg 20181105_082148.jpg 20181105_082743.jpg 20161214_090115.jpg 20161214_091239.jpg DSCF0668.JPG SAM_0040.JPG SAM_0011.JPG SAM_014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