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홍명기 한상 리딩 CEO의장

■ 작 성 자 : 김점배 아프리카 중동 한인회 총연합회장

■ 거주 국가 : 오만 (무스캇트)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중동지역 (GCC 국가) 은 현재 확진자가 10,0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제가 거주하고 있는 오만은 현재 420 명 확진자 중 2명이 사망 하였습니다 지난 3월 18일부터 도시간 통행제한 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항공기의 출 도착이 봉쇄되어 있고 식료품 및 약국을 제외한 모든 상점 음식점들이 LOCKDOWN 상태 입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아프리카의 경우 방역 공백 의료수준의 미비 개인 위생 상태의 열악 등 바이러스에 노출 되어 있는 상태이며 특히 말라위 같은 최빈국에는 자체적인 방역 시스템이 전무한 상태로 유엔에서 나서야만 할 상황입니다 중동지역은 생필품이 자체 생산이 거의 없고 수입에 의존하는데 국경 봉쇄 상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1차적으로 식료품 대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또한 마스크를 구입하려 해도 현지에선 구할 수가 없으며 국내에 친척들에게 요청을 해도 국내의 수급사정으로 택배조차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재외동포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최소한의 마스크는 수급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방안을 마련해 주어 우리 재외 동포도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방안 마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 드립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아프리카 중동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대구의 어려움에 성금 모금 등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었던 우리 아프리카 중동 재외 동포들은 방역 공백 테러 위협 국경 봉쇄등 최악의 상황이지만 우리 뒤에는 요즘 세계가 칭찬하는 공존 공생 할 줄 아는 상생의 도를 펼치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을 믿고 우리가 평생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환난을 거뜬히 이겨 낼 수 있을것입니다 공동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준칙을 철저히 지켜 " 서로를 보살피고 서로를 보호해서 난국을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가 우리 대한민국에 올 수 있도록 우리 750만 재외동포의 힘을 세상에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750 만 재외동포 화이팅

■ 다음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박 종범 회장님 (리딩 CEO)

홍 성은 회장님 (리딩 CEO)

심 현섭 쿠웨이트 전임 한인회장님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