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정창한 피지한인회장, 이상열 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장
■ 작 성 자 :고정미 뉴질랜드와이카토한인회장
■ 거주국가 :뉴질랜드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4월 14일 현재 뉴질랜드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오늘 확진자(8명)와 감염 의심자(9명) 17명이 추가 확인돼 현재까지의 확진자와 감염 의심자는 총 1,366명이라고 밝혔다. 오늘 4명의 사망자가 추가되어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9명이며 회복자는 628명이다.
어제 사망한 5번째 환자는 로즈우드 요양원에 거주하던 80세 남성이다. 로즈우드 요양원에서는 17명의 감염자와 16명의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
어제 자신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이며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한 국가 봉쇄 기간을 단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점점 줄고 있지만, 아직 바이러스를 확실히 통제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 따라서 예정보다 일찍 코로나19 경보 4단계 밑으로 하향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감염자 중 47%는 감염자 또는 감염 의심자와 직접 접촉, 40%는 해외 여행, 2%는 지역 사회 감염으로 밝혀졌으며 11%는 아직 파악 중이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옆집도 못가고 모든 한인 및 사회 그룹 활동도 중단되었으며, 교회 활동도 모두 인터넷으로 하는 상황에서 외로움에 시달리는 분들과, 사업 직장 모든 것을 중단하며 살고 있는 교민들의 절망에 큰 힘을 주지 못해 애로사항이 많다.슈퍼는 문을 열었지만 줄서서 사기에 우유 하나 사도 40분 넘게 걸리는 상황들이 답답하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코로나19 뉴질랜드 한인연대"를 구성해 정부 방침을 모국어로 바로바로 전달할 뿐만 아니라 궁금하고 어려운 상황들을 잘 살펴 도움을 주고 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전세계 대한민국 재외동포 여러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만 참고 조금만 더 거리두기를 하여 이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내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끝나는 날까지 파이팅입니다!!!
■ 다음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변경숙 뉴질랜드 오클랜드 회장
김순숙 뉴질랜드 웰링턴 회장
오정선미 미국 낙스 회장
우영무 뉴질랜드 민주평통협의회장
김미영 뉴질랜드 한인학교협의회장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