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백승국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장
■ 작 성 자 : 형주백 민주평통호주협의회장
■ 거주 국가 : 호주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 1) 1월말부터 창궐하기 시작한 ‘COVID-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급기야 3월12일 세계 보건기구(WHO)가 ‘COVID-19 PANDEMIC’

선언과 동일하게, 호주는 1월21일부터 SNS통해서 소식이 전해지면서, 1월25일 첫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여, 4월15일기준 확진자 6,440명, 사망자 63명임

• 2)3월12일 확진자 128명이었으나 그이후 가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호주정부는 3월24일 정오부터 비필수시설에(Non-Essentional) 대한 봉쇄(Shutdown)를 단행.
• 3)정상 영업이 허용되는 업종은 ▶물류 유통 ▶배달 배송 ▶슈퍼마켓 및 쇼핑몰 ▶주유소 ▶편의점 ▶은행 ▶약국 ▶쇼핑센터 ▶미용실 ▶잡화점 ▶주류 판매점 ▶호텔 객실 등
• 4)3월 29일 부터는 보다 강력한 제재
•  - 공공장소에서 2인초과 모임 금지
•  - 특별한 이유없이 야외활동 금지
•  - 70세이상 외출 자제
•  - 사회적 거리 두기, 손씻기 등 공중보건시행령을 강력히 권고.
•  - 위반시 개인 AUD1,100, 사업체 AUD 55,000까지 벌금.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1)COVID-19 PANDEMIC 선언으로 세계적 대유행 상태에서 증가하는 확진자로 인해 호주정부는 3월24일 정오부터 비필수시설에(Non-Essential) 대한 봉쇄(Shutdown)를 단행함으로써 대부분의 업소와 시설이 문을 닫게 되어, 여기서 일을 하는 워킹홀리데이 청년들과 유학생 대부분이 일자리를 잃게 됨.

2)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호주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전파되었다는 이유로 동양인들을 비하하는 수준을 넘어 혐오하는 일들도 생김.

3)호주정부의 노력과 조치에도 불구하고, 호주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호주내 유학생 그리고 워킹홀리데이 청년들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어, 하루에 끼니를 거르는 상황이 심심찮게 발생.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Hoc etiam transibit

시련에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이 시기를 현명하고 슬기롭게 이겨나가

야 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희망의 바이러스’, ‘희망의 힘’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갈 수 있도록, 자기중심적인 사고는 버리고 주변을 둘러보고 남을 배려하는,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회를 만들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신필립 재호주대한체육회장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