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김은미 한상리딩 CEO
■ 작 성 자 : 구일회 파라과이 한인회장/한상 리딩 CEO
■ 거주 국가 : 파라과이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파라과이는 4월 16일 현재 174명의 확진자와 8명의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추세지만 3월 12일부터 학교 및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와 직장과 공항 모두 폐쇄하고 통행제한과 함께#QuedateEnCasa(집에있으라) 라는 캠페인을하고있습니다. 파라과이 정부의 빠른 대처로 남미 주변나라에 비해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1.통행제한령으로 인해 한달 여 일을 못하고 있는 한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인경제가 크나큰 위기에 닥쳐있습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이동제한령을 강화하고 정상적인 노동을 금지(일부 식료품 업체 및 의료업 제외)하고있어 앞으로 경제력이 되지않는 한인들이 고통속에 나날이 버티고 있습니다.

2.재파한인회에서는 한인동포들의 성금으로 파라과이 보건복지부에 3억(약50,000$) 과라니에달하는마스크, 의료용고글, 방호복을 이나라에 제일 먼저 기증을 하였고, 지속된 성금으로 쌀과 라면 등 식료품 KIT를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 배포하였으며, 앞으로 현지 병원을 찾아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3.어려운 상황에서도 파라과이 한인들은 우리의 민족 정신을 발휘하여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4.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앞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이동제한령이 길어지고 있어 두려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1. 한국에서 가장 먼 나라 파라과이한인동포들도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나라가 힘들어하지만 우리 한인들은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의지로 코로나19를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2.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머나먼 남미에서도 한인들은 똘똘 뭉쳐 이겨내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명세봉 파라과이OKTA CDE 지회장

정유석 민주평통남미서부협의회회장, YBLN

박원규 콜롬비아한인회장, YBLN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